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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母, 남편 첫눈에 사로잡은 젊은 시절 공개

방송인 박수홍의 아버지가, 어머니는 모르는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아버지가 아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어머니를 보고 첫 눈에 반했었나"고 물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너희 엄마가 젊었을 땐 참 예뻤다. 너무 예뻐서 사진관에 사진이 걸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어머니들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어머니들의 미모에 MC들은 모두 감탄했다.

하지만 이런 훈훈함을 깬 것은 박수홍 아버지의 폭탄 발언이었다. "내가 사귀던 여자가 세 명 있었다"고 박수홍 어머니도 몰랐던 이야기를 꺼낸 것. 그러나 이어서 "너희 엄마를 만나고나서 모두 정리했어"라고 덧붙였다.

또 "한 여자는 나한테 3일 동안 집에서 자고 가라고 꼬셨는데 냄새가 나서 손도 대기 싫었다"고 인기 있었던 과거를 밝혀, 박수홍의 끼가 부전자전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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