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성이 잘 울지 않는다는 것은 편견일 뿐이다. 그들도 감동하면 눈물을 흘리고, 슬프면 감정을 맘껏 표출한다. 지난 11월 3일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11월 3일, 시카고 컵스는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에 미국 전역의 남성들은 폭풍 오열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아래 영상을 통해 108년 만의 우승에 감격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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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컵스의 역대급 팬인 빌 머레이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