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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이 알려주는 슈퍼푸드 김치맛의 비밀

  • 구세라
  • 입력 2016.11.08 10:54
  • 수정 2018.02.09 12:42
ⓒgettyimages/이매진스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하는 건 매일 먹는 ‘집밥 김치’ 때문이라면 과장일까. 다른 반찬이 없어도 김치 냉장고에 차곡차곡 보관된 김치만 떠올려도 마음이 놓인다. 흰쌀밥에 잘 익은 김치를 얹어 먹으면 한 끼는 뚝딱 해결되니까. 해외여행을 떠나 최고의 맛집을 찾아다녀도 ‘김치만 있으면 완벽할 텐데'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려운 당신은 그래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다.

세계정복의 날이 머지않은 슈퍼푸드 김치

우리의 김치를 세계인이 즐기게 된건 제법 최근의 일이다. 한국을 방문한 배우 양조위는 인터뷰에서 사랑의 맛이 ‘김치'와 같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처음엔 짜릿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2008년엔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과 함께 우주로도 진출한 김치는 콜드 브루 커피, 수제 맥주, 타코와 같은 음식과 함께 ‘힙스터'들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니, 진짜 세계정복의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해외에서 소개되는 쉽고 다양한 김치 레시피가 2%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 우리 집 김치냉장고 속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김치와 다른 점이 무엇이길래. 장인의 손맛? 토종 재료? 아니면 김치 양념에 그 비결이 있는 걸까. 사실 ‘진짜’ 한국 김치 맛의 숨겨진 비밀은 유산균이다. 김치 유산균이 발효과정에서 새콤달콤한 맛, 톡 쏘는 탄산의 상큼한 맛을 내는 것. 겨우내 땅속에 묻어둔 커다란 김장독에서 맛있게 익어갔던 그대로,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최적의 온도에서 제대로 보관한 김치가 최고의 맛을 내는 이유다.

진짜 김치의 깊은 맛을 결정하는 비밀

김장 김치를 김장독에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냉장고의 다른 식재료에 김치 향이 배는 단점을 해결하는 ‘보조 냉장고’로 김치냉장고가 한국에서 처음 등장한 건 필연일 수밖에.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는 광고로 유명했던 금성사에서 1984년에 최초로 선보인 김치 냉장고(GR-063)가 바로 국내 최초의 김치냉장고다. 이후 김치 맛을 위한 숙성과 장기 보관을 돕는 ‘김장독 냉장고’는 김치가 땅속에 묻어둔 김장독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최적의 환경에 주목했고, 결국 주방 한 편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게 된다. 김치 맛의 비밀인 김치 유산균까지 관리하는 새로운 김치냉장고로 진화하기까지 자그마치 32년의 기술이 집약된 것. 한국에만 존재하는 ‘김치냉장고’가 세계 어디에서도 따라 할 수 없는 우리의 전통적인 김치 맛을 내는 비결이라 해도 과장이 아니다.

최초의 자동차, 최초의 놀이공원, 최초의 김치냉장고

사람들이 애써 최초를 기억하려고 하는 것은 많은 경우 그게 최고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자동차였던 벤츠, 최초의 놀이 공원이었던 디즈니랜드가 최고로 인정받듯이, 최초의 김치냉장고가 추구하는 것도 그런 것. 32년의 유산균 기술로 LG 디오스 김치톡톡의 ‘유산균 김치+’에서 보관한 김치는 일반 보관 모드에서보다 유산균이 12배 잘 자란다. 김치냉장고 구석구석 6분마다 냉기를 전달해 김치 보관온도를 고르게 유지하고, 신맛은 억제하면서 유산균을 유지하는 기술로 오랫동안 보관해도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땅속에 있던 김장독이 최초의 김치냉장고로 탈바꿈하면서 최고의 김치맛을 내기까지. 최근 공개된 LG DIOS 김치톡톡 디지털 캠페인에선 1984년 금성사에서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김치냉장고를 확인할 수 있다. 32년 전 최초의 김치냉장고 모델이었던 배우 이경진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국내 최초의 김치냉장고를 함께 찾아가는 영상을 통해 최고의 김치맛을 내는 유산균 기술이 탄생하기까지 스토리를 만나보자.

* 이 콘텐츠는 LG 디오스김치톡톡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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