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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십 트루퍼스'가 리부트된다!

  • 김태우
  • 입력 2016.11.04 08:56
  • 수정 2016.11.04 08:57

1997년 영화 '스타십 트루퍼스'가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콜롬비아 픽쳐스는 최근 각본가 마크 스위프트와 데미안 샤논을 영입해 '스타십 트루퍼스' 리부트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와 샤논은 2009년 작 '13일의 금요일'의 극본을 썼던 듀오다. 또한, 영화 '토탈 리콜'을 제작한 닐 H. 모리츠와 토비 재피가 감독을 맡으며, 1997년 영화와는 관계 없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리부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십 트루퍼스'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소설로, 조니 리코가 외계인 버그에 맞서 전쟁에 참여하면서 일어나는 일련의 일을 그렸다.

더 랩에 따르면, 1997년 영화 '스타십 트루퍼스'는 개봉과 동시에 엇갈리는 리뷰를 받았지만, 이후 열광적인 마니아층을 얻은 바 있다.

h/t Hollywood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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