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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파티라고 해서 갔더니 결혼식이었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6.11.03 08:47
  • 수정 2016.11.03 08:48

24년 전의 할로윈 데이(10월 31일)에 결혼한 한 커플이 있다. 이들은 평범한 결혼식을 원하지 않았다. 거창한 방식도 별로였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결혼식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들이 주최하는 큰 할로윈 파티에 와달라고 부탁했다. 날이 날이니만큼 정성들인 의상과 분장도 당부했다.

이 부부의 딸인 렉시 뢰슬러가 트위터에 공개한 그날의 웨딩 사진은 정말 남다르다.

뢰슬러는 "어렸을 때는 다들 이렇게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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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K의 Couple Invited Friends To A ‘Costume Party’, It Was Actually Their Surprise Wedding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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