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4는 아일랜드의 방송 채널이다. 지난 11월 1일, 이 채널은 할로윈을 맞이해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했다. 색다를 뿐만 아니라 스케일도 상당히 컸다.
그날도 정규방송처럼 일기예보가 진행 중이었다. 기상캐스터인 케이틀린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기예보를 진행했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번개가 내리쳤고, 이 번개에 맞은 케이틀린이 사라져버렸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이 채널은 바로 방송을 중단하고, 채널조정화면을 내보내기까지 했다.
실제 이 방송을 보았던 사람들은 기상캐스터가 전기에 감전된 건 아닌지 궁금해했다. 혹시 할로윈 이벤트가 아니냐고 밝힌 사람들도 있었다. 역대급 기상예보방송에 사람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What just happened on @TG4TV ?
Did she just get electrocuted or was that a Halloween prank? ????????#TG4pic.twitter.com/CqMShJjarl
— Nella (@nellasmusic) October 31, 2016
Wtf just happened to caitlin on the weather tonight? #TG4XXpic.twitter.com/IOUR3xiLgy
— ngfitzgerald (@ngfitzgerald) October 31, 2016
Holy Hell. Take a bow @TG4TV take a bow. pic.twitter.com/eT3dWc4mGL
— Granty (@RonanRant) October 31, 2016
허핑턴포스트US의 'Irish Weather Forecaster’s Halloween Report Spooks Viewe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