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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의 학생들이 난민 기금 마련을 위해 옷을 벗었다(화보)

지난해 11월, 영국 워릭대학교 조정팀 학생들은 성소수자 인권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옷을 벗은 적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누드로 달력을 만들었고, 달력 판매 수익을 기부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 달력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는데, 그들과의 경쟁에 뛰어든 또 다른 대학생들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생들이다. 그들은 난민을 의한 기금 조성을 위해 옷을 벗었다고 한다.

‘케임브리지 블루스 캘린터 2017’이란 이름의 이 달력은 케임브리지의 각 운동부 학생들이 케임브리지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담은 것이다. 이 달력의 판매수익은 난민을 돕은 ‘Help Refugees’와 함께 치매 연구를 하는 ‘ Lewy Body Society’에 기부될 예정이다.

복싱팀 선수들

하키팀 선수들

이 달력에 참여한 학생들은 케임브리지 대학의 럭비, 축구, 테니스, 체조, 수영부 학생들이다.

이 달력의 가격은 10파운드(약 1만 3천원)이다. 달력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곳을 클릭하자.

*관련기사

- 워릭 대학교 조정팀의 2016년 나체 달력(영상)

*관련기사

- 옥스퍼드 럭비 선수들이 옷을 벗은 이유(사진)

 

허핑턴포스트UK의 'Cambridge University Athletes Strip Off To Raise Money For Refugees With Naked Calenda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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