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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다음주에 한국에서 조사받겠다"

최순실과 함께 국정 개입의 의혹을 받고 있는 CF감독 차은택이 “한국에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10월 28일, KBS뉴스는 자시의 특파원이 차은택 감독과 SNS로 나눈 대화를 단독보도했다. 이 대화에서 차은택 감독은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럽고 고통스럽다”며 “다음 주 정도에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차은택 “다음 주 귀국해 검찰조사 받겠다” - KBS 보고 전문보기)

아래는 KBS가 보도한 차은택 감독의 이야기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통해 광고회사를 강탈했다는 의혹에는) 송원장을 잘 알기는 하지만 그런 대화는 하지 않는다.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다른 의혹들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설명하겠다. 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차은택 감독이 현재 받고 있는 의혹들은 아래와 같다.

- 차은택 실소유주 의혹 회사, 미르재단 연관 해명하다 거짓으로 국고보조금 15억 타낸 정황이 포착됐다

- 차은택 '광고 몰아주기'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 미르 재단 사무실을 계약한 사람은 차은택의 후배였다

- 미르재단 이사들은 '차은택의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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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돈줄'은 미르재단이었다는 녹취록이 입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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