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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린이들의 알몸 사진을 촬영한 초등학교 교사 2명이 체포됐다

ⓒGettyImagesbank

일본에서 초등학교 교사 두 사람이 남성 아동 매춘과 포르노 촬영으로 체포됐다.

28일 아사히 신문은 오사카 경찰이 오사카 시립 초등학교의 교사였던 오야마 노리유키와 기후 현 다루이정 시립 초등학교 강사인 후지모토 노리아키를 아동 매춘,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으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의 자택 컴퓨터에서는 총 5만 3천여 점의 남아 알몸 사진이 발견됐다. 오야마는 지난 2013년, 미야자키 현의 모텔에서 15세 중학생에게 돈을 주고 음란 행위를 촬영하게 한 바 있다.

후지모토는 지난 1월 오야마에게 7~10세의 남자 초등학생 알몸 사진을 보낸 바 있다. 충격적이게도 이 사진에 찍힌 것은 현에서 주최한 스모 대회에 출전한 초등학생들이었다. 후지모토는 초등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이를 촬영했고, 오야마에게 사진을 전달했다.

쥬니치는 두 사람이 "어린 소년이 성욕의 대상이었다"라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h/t 허핑턴포스트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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