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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메이커의 진정한 끝판왕이 나왔다

덕후들이여, 기뻐하라! 커피메이커와 그에 딸린 잡동사니에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주방을 더 비좁게 이젠 안 해도 된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 커피메이커는 세 가지 기능을 지닌 한 개의 탁월한 기계다.

이 커피메이커의 이름은 지나(GINA)다. 일반 커피메이커처럼 커피 물을 통과시킬 수도 있고 프레스 포트로 내릴 수도 있으며 콜드드립을 할 수도 있다. 또 자체 저울로 정확한 커피/물 비율을 지킨다.

'염소 이야기 커피머그'를 만든 팀이 이번 커피메이커도 제작했는데, 스마트폰 앱에 연결하면 브루잉 과정과 시간 또 당신이 가장 즐겼던 완벽한 커피 내리는 법을 기억하는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거기다 모양도 아름다워 주방 카운터에 놓아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 메탈, 세 가지로 가능한데 아직은 킥스타터 모금 단계에 있다. 킥스타터 후원자들은 2017년 4월에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그들에게 제시된 가격은 $160다.

그런데 이 커피메이커도 단점이 있다. 브루잉을 4컵 정도밖에 못 한다는 거다. 따라서 식구가 많거나 커피가 여러 잔 필요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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