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4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미국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코스튬을 사주기 위해 혈안이다. 미국 유타 주에는 그 누구보다 할로윈을 위해 힘 쓴 아빠가 있다고 한다. 바로 포토그래퍼 조쉬 로시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로시는 3살짜리 딸 넬리가 이번 할로윈에 원더우먼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무려 1,500달러(한화 171만 원)짜리 레플리카를 구매했다. 로시는 이어 딸에게 최고의 할로윈을 선물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기로 했다.
코스모폴리탄에 의하면 전문 포토그래퍼 겸 디지털 아티스트인 그는 넬리의 사진을 찍어 아이가 실제 영화 속 원더우먼처럼 보일 수 있게 했다. 조쉬 로시와 딸 넬리의 원더우먼 프로젝트는 완성하는 데 무려 두 달이나 걸렸지만, 들인 노력과 시간이 눈에 띌 만큼 완벽한 걸작이 만들어졌다.
아래 결과물을 통해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거쳤는지 살펴보자.
h/t Bored 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