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성주 작가가 '밀회'의 정유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순실과 정유라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2014년에 방영된 드라마 ‘밀회’가 화제에 올랐다. 드라마 속에도 정유라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의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점. 게다가 엄마 덕분에 명문대학에 들어가 출석하지도 않고 학점을 받았다는 설정 등이 그랬다. 심지어 극중 조교의 출석부에는 ‘정유라’란 이름 다음에 ‘최태민’이란 이름까지 있었다. 시기상 ‘밀회’의 정성주 작가가 모든 걸 알고 쓴 걸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이 드라마의 ‘신기’에 놀라워 했다.

이러한 화제에 대해 정성주 작가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스포츠조선’은 10월 27일 정성주 작가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내의 자격’, ‘밀회’에 이어 지난해 ‘풍문으로 들었소’까지 집필한 그는 현재 새로운 작품을 집필 중이다. 그는 ‘밀회’에서 묘사된 정유라와 언급된 최태민에 대해 “우연의 일치”라고 말했다. ( '스포츠조선' - [직격인터뷰] '밀회' 정성주 작가 "정유라, 최태민…정말 우연입니다" 전문보기)

"이 문제에 대해서 딱히 밝힐 말이 없다. 불필요한 확대 재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다. 글쓰기에 집중하겠다.“

모든 게 우연의 일치라고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정성주 작가의 다음 작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듯 보인다. 그의 다음 작품에서 미래에서 벌어질 또 다른 사건을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정성주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다린다.

*관련기사

- 부모 덕분에 명문대학에 들어가 출석도 안하고 학점을 받은 또 다른 정유라가 있었다

- 정유라 때문에 다시 화제가 된 ‘밀회'에서 또 다른 특이점이 발견됐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성주 #밀회 #드라마 #최순실 #정유라 #최태민 #정치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