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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새로운 감독은 트레이 힐만이다

  • 강병진
  • 입력 2016.10.27 06:02
  • 수정 2016.10.27 06:0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트레이 힐만(5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를 제6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K와 힐만 신임 감독은 2년간 계약금 40만달러, 연봉 60만달러(총액 160만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SK는 로이스터 롯데 자이언츠 감독(2008~2010년)에 이어 KBO리그 사상 두 번째자, SK 구단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영입했다.

힐만 감독은 "SK의 새 감독이 돼 영광스럽고 매우 흥분된다"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우승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팬 베이스를 늘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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