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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23년 전 한 소름 돋는 예언(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10.26 13:05
  • 수정 2016.11.03 10:19

시카고 컵스가 기적적으로 71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컵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무려 23년 전에 예언한 남자가 있다고 한다. 트위터 유저 토마스 J 데일은 엄마의 1993년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살펴보다 한 남자의 사진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데일이 보던 남자의 이름은 '토마스 리'로, 사진 밑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시카고 컵스. 2016 월드 챔피언. 여기서 가장 먼저 들었다는 것을 기억하시라.

리의 예언대로 시카고 컵스는 11월 3일 열린 7차전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108년 만의 저주를 깨고 컵스가 드디어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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