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제임스 코든과 레이트 레이트 쇼'의 히트 코너 '카풀 가라오케'를 찾았다.

25일 방영된 '카풀 가라오케'에서 레이디 가가와 제임스 코든은 가가의 역대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둘 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둘은 '아웃 오브 컨트롤'로 시작해 '배드 로맨스,' '엣지 오브 글로리' 등 히트곡 역사를 되짚으며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놀라웠던 부분은 가가가 '본 디스 웨이'와 '배드 로맨스' 등 그를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어 준 히트곡을 10분 만에 작곡했다고 밝힌 것이다. 그의 천재성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또한, 제임스 코든은 최근 운전면허를 획득한 가가에게 운전대를 맡겼고, 둘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노래를 이어나갔다.

코든은 이어 레이디 가가의 역대 가장 독특한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태껏 에피소드 중 가장 흥미롭고, 엄청났던 '카풀 가라오케'였음이 분명하다. 레이디 가가의 차 안 미니 콘서트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