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투표장 내에서 셀카를 찍어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는 그가 투표한 테네시에서 기표소 내 셀카 촬영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원본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Justin Timberlake "can't stop that feeling" of civic duty, but his ballot box selfie may have broken the law: https://t.co/zqwVirIKx7pic.twitter.com/Pdr6H60OlC
— CBS News (@CBSNews) October 25, 2016
Vox에 따르면 미국 내 16개 주가 기표소에서의 셀카를 금지하고 있다. 기표소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불법인 주에서 법을 위반할 경우 최대 30일의 감옥형과 50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걱정은 마시라. 팀버레이크가 실제로 처벌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해당 지역 지방 검사는 TMZ에 "아직 아무도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조사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h/t V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