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스트레스엔 고양이가 답이다.
아래 네 발을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쭉쭉 펴고 공중에 떠오른 고양이들의 사진은 사진작가 세스 카스틸의 작품집 'Pounce'에 실린 것들이다.
카스틸의 작업 목표는 단순했다. '정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찍는 것.' 공중에 뜬 새끼 고양이들의 사진을 모은 화보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모델들(이름은 사진 아래에 나와있다)은 모두 카스틸이 2007년 이후부터 인연을 맺은 유기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으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제 구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는 고양이들이다.
그는 몇 해전 발표한 'Underwater Dogs'(화보 보기 링크), Underwater Puppies', 'Underwater Babies'(화보 보기 링크) 프로젝트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마존 등에서 사진 80장으로 구성된 화보집 'Pounce'를, 북미 지역이라면 그의 웹사이트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들, 총 3가지 타입의 2017년 달력을 구입할 수 있다.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