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2일 공연에서 캘빈 해리스의 곡 'This Is What You Came For'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위프트와 해리스는 지난 6월 1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한 바 있다. 둘은 결별 전 'This Is What You Came For'이라는 곡을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스위프트는 정체를 숨기고 'Nils Sjoberg'라는 가명으로 작업에 나섰다. 스위프트와 해리스가 결별 후 엄청난 설전을 벌인 만큼, 스위프트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앞으로도 볼 수 없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이날 공연에서 스위프트는 처음으로 'This Is What You Came For'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샀다. 아래는 스위프트가 부르는 'This Is What You Came For'이다.
Taylor Swift singing "This Is What You Came For" to 100,000+ for the first time. ⚡️ @taylorswift13#TaylorSwiftOnUSGP (insta: @ryanferreira) pic.twitter.com/IcohMjBnpa
— Taylor Swift Updates (@SimplySFans) October 23, 2016
목 상태는 그리 좋지 않지만, 엄청난 무대였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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