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생리는 어떤 걸까?
궁금해진 남성이 직접 '생리 체험'에 나섰다.
ALT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보라.
26세 남성인 구현모 씨는 직접 생리대를 구매하고, 피 대신 토마토 주스를 뿌려, 그걸 착용한 채 반나절을 보냈다.
표정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마지막에는 "내가 왜 이런 기획을 제안했을까!"라며 절규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상당히 재밌다.
사회적으로도 매우 유익해 보이는 이 기획을 제한한 구현모 씨는 마지막에 한 문장으로 '생리'에 대한 결론을 제시했다.
"생리는 X 같아요"
7분짜리 영상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흡입력이 있다. 한 번씩 보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