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홍콩 MOST TV의 페이스북 계정에 19일 올라온 사진이다. 홍콩은 최근 태풍 '하이마'가 덮치며 일부 지역이 침수 등의 피해를 겪었다.
건물 바닥에 물이 찬 상황에서도 마치 눈 앞의 상황이 없는 일처럼 신문을 보고 있는 이 남자의 사진은 '스타벅스 엉클'이라는 별명과 함께 바로 짤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인과 바다
동료 등장
"위 사진은 합성입니다. 사실 원본은 이겁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
지난달 대만에서도 태풍에 우산이 뒤집어지는 와중에도 한 손에 포크번을 들고 먹는 한 시민의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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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태풍에 신음하는 대만의 희망이 되었다(사진) https://t.co/tySz3wRypSpic.twitter.com/GzwAhiM9Lc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September 3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