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항암 치료마저도 이 여성의 흥을 막을 수 없었다.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아나 알리시아 아얄라는 지난 19일 항암 치료를 받던 도중 친구와 최근 유행 중인 '주주 온 댓 비트'(Juju on That Beat)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엄청난 댄스 실력은 물론이고, 환하게 웃는 모습 역시 눈에 띈다.
누가 암과 항암 치료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고 그래? 마지막에 웃는 건 바로 우리일 거야. 댄스 파티를 언제나 함께 하는 @danilax21처럼 멋진 친구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우리는 춤과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어.
아얄라의 무한 긍정에 감동했다면, 이 모금 사이트에 방문해보자. 현재 그녀는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