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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무한동력'의 명장면에 대해 주호민 작가가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웹드라마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에는 아래와 같은 명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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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 선재는 "꿈을 좇으라"는 하숙집 주인 원식의 말에 "꿈이 밥을 먹여주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당장 "밥"이 급한 취업 준비생인 만큼 꿈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원식은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아니면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라고 묻는다. 이 말에 선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장면은 웹툰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주호민 작가는 자신이 만든 명장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는 직접 트위터를 통해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불과 8년 사이, 많은 것들이 바뀌긴 바뀐 모양이다. 주호민 작가는 암울한 현실을 전달한 뒤 뼈 있는 위트로 트윗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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