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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님과함께2'CP "크라운제이♥서인영, 신중하게 고민 후 출연결정"

가수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이 ‘님과 함께2’에 합류한다.

18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OSEN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허경환, 오나미 후임 커플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최근 ‘님과 함께2’에 동반 출연해 윤정수, 김숙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 정식 커플로 합류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앞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9년여 만에 다시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성치경 CP는 “두 사람에게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보통 가상커플 생활이 끝나면 선후배로 돌아가든지 서로 잘 안 보는데 두 사람은 같이 음악작업도 하고 작업 이외에도 만나는 특이한 커플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기사가 나오면 네티즌들도 관심을 가지고 나도 이 커플에게 궁금함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9년이 지나서 크라운 제이가 30대 후반이고 서인영이 30대 초반인데 우리 프로그램과 맞는 나이가 됐더라. 그때의 개미커플과 지금의 개미커플이 다를 것 같았다”며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다”고 했다.

특히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다시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 실제 결혼을 생각할 수도 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 ‘님과 함께2’ 합류를 확정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성치경 CP는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가상커플과는 다르더라.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는 커플이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 나도 궁금증이 가는 커플이었다. 가상 부부를 끝냈다가 다시 하는 커플인데 진짜 결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했다”고 했다.

또한 “일회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출연에 대해 신중했다. 두 사람이 한 말도 있고 시청자들의 눈도 있고 해서 고민도 했다”며 “본인들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있고 가상결혼에 대한 향수가 있더라. 재미있고 서로 파이팅 넘치는 커플이라 자신감도 있다고 했다”며 “9년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은 오는 11월 1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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