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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마지막 활동 이후의 계획을 밝혔다 (영상)

  • 김현유
  • 입력 2016.10.17 11:36
  • 수정 2016.10.17 13:22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활동을 위해 컴백했다.

17일 오전 아이오아이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인 'Miss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무너무너무'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공개 이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B1A4의 진영과 함께 작업한 '잠깐만'을 비롯, 다양한 콘셉트를 드러낸 곡들이 담겼다.

이날 다른 그룹에 속해 있지 않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마지막 활동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소혜,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등은 "활동이 끝난 뒤 실력을 더 키워서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그룹을 위한 마음은 하나같았다.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활동 이후에도 1년에 한 번은 꼭 다 같이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제목인 'Miss Me?'는 "(아이오아이가) 보고 싶었지?"라는 의미와 동시에 "앞으로도 (아이오아이를) 보고싶어할 거지?"라고 기대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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