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델 미란다 커의 자택 밖에서 괴한과 커의 경호원의 몸싸움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서 커의 자택에 침입했던 괴한은 "여러 번 총상을 입었고" 경호원은 칼에 찔렸다.
TMZ에 의하면 커의 경호원은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각) 말리부 저택에서 울타리를 넘던 괴한을 마주했다.
.@MirandaKerr's guard reportedly shot intruder four times after being stabbed in the eye. @mikeamor7#7Newshttps://t.co/2cofZQe63j
— 7 News Sydney (@7NewsSydney) October 14, 2016
괴한은 칼로 경호원의 눈을 찔렀고, 경호원은 바로 괴한을 향해 총을 쐈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머리에 총 한 발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괴한과 경호원은 곧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REAKING: Miranda Kerr's security guard is stabbed in the eye and another man is shot at her Malibu home https://t.co/mBVAhCqjIm
— Daily Mail US (@DailyMail) October 14, 2016
TMZ는 커가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전했다.
LA의 제임스 브레이든 보안관은 가디언에 14일 정오 전 목장형 주택에 보안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UPDATE: Intruder shot by security guard following fight inside Malibu home https://t.co/lJBA5GbATWpic.twitter.com/gcsm8IACBU
— KTLA (@KTLA) October 14, 2016
또한, 커의 이웃 크레이그 무어는 KTLA에 "말리부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은 정말 미친 일이다. 다른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절대 없는 일이다."라며 이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Malibu, stabbing victim. #LASD Air Rescue 5 airlifts victim to trauma center. SEB Tac Medics provide patient care in flight. pic.twitter.com/tNT60CgUYg
— SEB (@SEBLASD) October 14, 2016
커는 지난 2014년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뒤 해당 자택을 구매했다.
허핑턴포스트AU의 Intruder Shot Outside Miranda Kerr's Home In L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