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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캘리포니아 자택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델 미란다 커의 자택 밖에서 괴한과 커의 경호원의 몸싸움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서 커의 자택에 침입했던 괴한은 "여러 번 총상을 입었고" 경호원은 칼에 찔렸다.

TMZ에 의하면 커의 경호원은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각) 말리부 저택에서 울타리를 넘던 괴한을 마주했다.

괴한은 칼로 경호원의 눈을 찔렀고, 경호원은 바로 괴한을 향해 총을 쐈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머리에 총 한 발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괴한과 경호원은 곧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커가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전했다.

LA의 제임스 브레이든 보안관은 가디언에 14일 정오 전 목장형 주택에 보안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커의 이웃 크레이그 무어는 KTLA에 "말리부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은 정말 미친 일이다. 다른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절대 없는 일이다."라며 이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커는 지난 2014년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뒤 해당 자택을 구매했다.

허핑턴포스트AU의 Intruder Shot Outside Miranda Kerr's Home In L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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