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와이어드'에 가장 좋아하는 공상과학 영화 및 TV 시리즈를 공개했다. 그는 이 영화와 TV 시리즈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다"며 8편의 작품을 꼽았다. 아래는 그가 선정한 '최고의 공상과학 작품' 8편이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년)
- 블레이드 러너 (1982년)
- 미지와의 조우 (1977년)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1977년)
-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 (1966-69년)
- 마션 (2015년)
- 매트릭스 (1999년)
- 코스모스 (1980년)
사실 오바마는 이전에도 공상과학 작품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기즈모도에 의하면 그는 2012년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우후라 중위를 연기한 니셸 니콜스를 만나 아래 사진을 찍었다. 장수와 번영을!
h/t W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