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15일 방영된 'SNL 코리아 8'에서 '카드캡터 체리'로 변신했다.
이전에도 '올림포스 가디언' 속 디오니소스와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로 분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권혁수는 이날 '카드캡터 체리'의 오프닝 시퀀스를 그대로 패러디해 큰 웃음을 샀다. 그는 체리가 물에 뜬 꽃잎에 발끝을 올리는 장면부터 체리를 지키는 '케로'의 모습까지 모든 신을 완벽하게 따라 했다. 아래는 15일 방송된 '더빙극장'이다.
한편, 지난 8일 방영된 '더빙극장'서 권혁수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펜 파인애플 애플 펜' 영상을 패러디하며 더빙 연기의 대가로서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