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티 존스(진 어소 역)와 매즈 미켈센(갤런 어소 역)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치려는 반군으로 출연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로그 원'의 시간적 배경은 1977년 나온 최초의 스타워즈 영화(이자 연대기상으로는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직전이다. 두 주요 캐릭터의 이름에서 드러나듯 이번에도 가족 관계가 중심적으로 활용된다.
한때 재촬영 사실이 알려지고 디즈니 CEO인 밥 이거가 '로그 원은 좀 실험적이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개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두 번째 예고 영상은 공개 몇 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백만을 훌쩍 넘겼다.
제다이는 없지만, AT-AT는 있다. 과거 시리즈들보다 인종 다양성이 더해져 디에고 루나, 포레스트 휘태커와 견자단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티저 예고편 공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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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핑턴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April 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