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열렸던 'tvN 10 어워즈(Awards)'는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날 드라마 대상은 '시그널'의 조진웅에게, 예능 대상은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에게 돌아갔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유해진과 김혜수가 이 시상식에서 짧고 반갑게 조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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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시상식에서 김혜수와 유독 '케미'가 넘친 이는 배우 이제훈이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시그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아래는 이 날, 두 사람의 모습이다.
이후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케미'가 넘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혜수 이제훈 케미 존나 좋다. (NL도 좋아함) 시그널 때도 혼자 망붕했는데... 둘이 뭐라도 또 해주세요. pic.twitter.com/WtJpTWrIaH
— N O 의 미 (@n_o_mean) October 11, 2016
김혜수랑 이제훈 같이 있는 거 왜 이리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뿌듯하고 좋고 그러냐... 진짜 아 선남선녀 너무 좋다.... 귀엽고 멋있구 예쁘고 이 세상 좋은 수식어는 모두 다 가져다 붙여도 모자름...넘 조타..
— 반지 (@sun3finger) October 11, 2016
아 나 김혜수 이제훈 망붕될거같애...ㅋㅋㅋㅌ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너무 구ㅏ얍다
— 엉4 (@eongsa2) October 12, 2016
이번 시상식으로 인해 '시그널2'에서의 러브라인을 바라는 팬들이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h/t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