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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상식 최고의 순간 5개를 뽑아봤다(영상, 투표)

  • 박세회
  • 입력 2016.10.10 07:55
  • 수정 2016.10.10 10:04

*주의 : 영상이 자동 재생됩니다.

어제(9일) 열린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 10 어워즈'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상식의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화제를 끌었다.

이번 시상식은 특이한 무대연출과 축하 공연에 대한 객석 스타들의 반응 등이 기존의 시상식과 달랐다는 평이다. 아래는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크게 화제가 된 장면을 꼽았다. 영상을 보면 뭐가 달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 권혁수의 마이크

'노예상'을 수상한 권혁수와 이세영. '노예상'이라는 타이틀도 신선하지만, 무대에서 수상소감을 길게 말하면 마이크가 내려가는 연출이 돋보였다. 바닥에 붙어 말하는 권혁수의 굴욕이 인상적이다.

2. 이문세의 축하공연과 스타들의 호응

이문세는 이날 축하 공연으로 '붉은 노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모두가 아는 바로 노래라 객석에서 스타들이 따라부르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3. 스타들의 키스 타임

카메라에 잡히면 무조건 키스. 조진웅과 김원해가 하트 안에 잡혔을 때의 어색한 표정이 하이라이트.

4. 베스트키스 후보 영상을 다시 보는 키스의 주인공들

'또 오해영'의 김지석과 예지원,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과 혜리 등 화제의 키스신을 다시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키스 장면을 보는 배우들의 쑥스러운 반응이 더 좋았다는 평가.

5. '차승원을 만난 차승원', 코미디 빅리그 팀의 특별 공연

박나래가 차승원 앞에서 삼시 세끼의 차승원으로 분해 등장했다. 옆에서 어쩔 줄 모르는 유해진 씨가 관전 포인트.

어떤 장면이 가장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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