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닌자 워리어’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온갖 장애물 관문을 통과하는 내용으로 한국으로 따지면, ‘출발 드림팀’같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자가 나와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그의 우승에 힌트를 얻었던 것일까?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 사는 개빈 맥콜은 집 주변에 ‘닌자 워리어’ 훈련장을 직접 만들었다. 바로 그의 딸 ‘리아’를 위해서다. ‘고펀드미’ 페이지를 통해 딸의 훈련비용을 마련하고 있는 그는 리아가 미래의 닌자 워리어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연습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아빠가 만든 훈련장을 뛰어오르는 아이의 모습을 보자. 아빠의 설계는 매우 거대하고 촘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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