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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그래피티 라이터가 미국에 수많은 작품을 남겼고, 반응이 뜨겁다

아직 국내에서는 '그래피티'를 예술이라고 여기지는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어쩌면, 미국 각지에 그려진 이 그래피티를 보면 국내의 인식도 바뀔 지 모르겠다.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그린 작품이다. 그는 무비자 체류 허용 기간인 90일 중 89일을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보냈다. 그냥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그래피티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래피티를 미국 네 개 도시의 벽면에 남기고 돌아왔다.

그의 작품들은 미국 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에 실리는 등 화제가 됐다. 또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의 그래피티는 국내에서도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허핑턴포스트는 심찬양 씨에게 미국으로 떠난 계기와 그 곳에서의 활동,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그래피티에 대해 물었다. 그가 미국에 남기고 온 작품들의 사진을 살펴보며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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