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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탐폰으로 파마를 했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6.10.06 13:17
  • 수정 2024.04.03 15:23

얼마 전 허프포스트코리아는 치토스로 완벽한 컬을 완성한 뷰티 유튜버 'Grav3YardGirl'을 소개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탐폰을 들고 돌아왔다.

'Grav3YardGirl' 채널을 운영하는 버니 마리 마이어는 이전 방송에서 어떤 물건, 혹은 음식으로 머리를 말았으면 좋겠냐며 투표를 진행했고, 그중 탑 4에 든 건 치토스, 인형 조각, 그리고 탐폰 등이었다. 이에 그녀는 마시멜로, 치토스를 거쳐 탐폰 파마를 도전했고, 과정은 험난했다.

우선 마이어는 수십 개의 탐폰을 뜯고, 하나씩 머리에 말기 시작했다. 마시멜로나 치토스와 달리 탐폰은 겉 포장이 플라스틱이라 실핀을 꽂을 수 없었다. 이에 그녀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머리를 전부 말 수 있었다. 마이어는 얼굴을 간지럽히는 줄, 귀를 따갑게 하는 플라스틱 등이 불편하다며 절대 이것을 시도하지 말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몇 분간의 열처리가 끝난 뒤, 탐폰을 드디어 하나둘 빼기 시작한 그녀는 완성된 컬에 만족을 표하며 이 파마 방법을 추천했다. 치토스와 달리 이상한 냄새도 나지 않고, 마시멜로처럼 끈적끈적해지지 않은 데다가 컬마저 세게 나왔기 때문이다.

마이어의 탐폰으로 파마하기 도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녀는 곧 인형으로도 파마를 해보겠다고 선언했으니, 그 영상이 올라오기까지 이곳에서 마이어의 다른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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