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바루스는 세상에서 가장 맵다는 고추, 즉 캐롤라이나 리퍼를 그냥 먹는 거로 만족하지 못했다.
고추를 물파이프에 넣어 흡입해보기로 했다.
'불 토하는 얼간이'라는 별명의 유튜브 스타 바루스는 "어차피 한 번 사는 건데 뭐... 그런데 사실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면서 이렇게 겁이 난 건 처음이다."라고 동영상에서 설명한다.
캐롤라이나 리퍼의 스코빌 지수(매운맛)는 1,569,300인데, 핫소스에 첨가되는 하바네로 고추의 매운맛 지수가 평균 100,000에서 350,000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얼마나 매운지 짐작 할 수 있다.
아무튼, 단숨에 물을 1리터나 들이킨 '불 토하는 얼간이'의 그다음 모습은 더 가관이다. 궁금하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