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로 밝게 빛나는 하늘을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모였다.
다행히, 이날 북극광은 관광객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60마일쯤 떨어진 아이슬란드의 호텔 위에는 엄청난 광경이 연출됐고, 비메오 유저 'Stjörnufræðivefurinn'은 이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았다.
비록 이 영상은 27초밖에 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30분간 펼쳐진 오로라를 포착한 것이다.
지난주 나타난 오로라를 위해 레이캬비크는 한 시간 동안 가로등을 모두 꺼 주민들이 오로라를 더욱 깨끗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NPR에 의하면 레이캬비크 시 당국은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안의 불빛을 꺼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Stunning Time-Lapse Captures The Northern Lights In All Their Glor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