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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은 닉 퓨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 김태우
  • 입력 2016.09.30 08:42
  • 수정 2016.09.30 08:44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하지 않은 닉 퓨리를 그리워한 당신을 위해 희소식을 전한다.

닉 퓨리는 '어벤저스'에 돌아올 것이다!

사무엘 L. 잭슨은 최근 '버슬'과의 인터뷰에서 닉 퓨리가 과연 앞으로 개봉할 '어벤저스' 영화에 돌아올 것이냐는 질문에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가 들은 바로는, 나(닉 퓨리)는 '어벤저스' 3편과 4편에 등장할 것이며 또 누가 알겠는가"라고 덧붙이며 그 이상의 출연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또한, 잭슨은 '커밍순'에 "마블은 분명 나를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어벤저스에 등장시킬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이 말을 듣지 않고 크게 싸우기 시작했을 때 나를 중재하라고 부르지 않았다."며 '시빌 워'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어벤저스' 이외에 다른 마블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캡틴 마블'에 출연해 "브리 라슨과 함께 다시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라슨과 잭슨은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합을 맞춰본 바 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그가 수장을 맡았던 '쉴드'(S.H.I.E.L.D.)는 해체됐고, 공식적으로는 사망한 상태인 퓨리가 어떻게 어벤저스로 돌아올지는 의문이지만, 어떤 위기든 해결책을 제시할 퓨리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

한편, 사무엘 L. 잭슨이 등장하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지난 28일 개봉했다.

h/t Bu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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