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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을 타본 전 승마선수의 표정은 아름다웠다(동영상)

넬리 제이콥스는 그녀의 인생 전체를 말과 함께 했던 장애물 승마선수다. 하지난 50대에 파킨슨 병을 진단받은 후, 그녀는 말 안장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렇게 약 30년이 지났다. 올해 그녀의 나이는 87세. 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한 채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으로 꼭 한 번 말을 타고 싶었다.

넬리 제이콥스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두 개의 자선단체가 방법을 모색했다. ‘더 케어 그룹’과 ‘그린 크로스’는 ‘히든 디자이어스’(Hidden Desires)라는 프로젝트를 협업해 두 마리의 말 위에 사람을 태울 수 있는 특별한 안장을 제작했다.

덕분에 넬리 제이콥스는 말 등에 누워 말을 타볼 수 있었다.

당시 제이콥스가 말을 타는 상황과 그녀의 표정등은 ‘ Beeldwerk TV’에 의해 촬영되었다. 위의 영상에서 아래처럼 환하게 웃는 그녀의 표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할머니의 웃음(사진)

 

허핑턴포스트UK의 'Former Show Jumper With Parkinson’s Disease Granted Wish To Ride A Horse One Final Ti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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