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벌써 44세다.
물론 멋진 의상에 완벽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신나게 파티할 거라고 기대되지만, 생일 아침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노메이크업 셀카를 찍는 거였다.
Gwyneth Paltrow(@gwynethpaltrow)님이 게시한 사진님,
캡션: 내 과거와 미래를 포용하는 의미에서 44세 생일에 #노메이크업이다. 여러분의 인스타 사랑에 감사한다.
어제 공유한 이 민낯 셀카를 통해 팰트로는 앞으로의 의도를 비친 것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자기 모습을 더 편하게 느끼고 있으며 알리샤 키스 같은 당당한 셀러브리티의 "#노메이크업 운동이 큰 동기가 됐다"고 그녀는 성명으로 허프포스트에 설명했다.
"약 40세쯤 여성에게 일어나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 중의 하나가 일종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다. 그런 내면의 업그레이드에는 자신을 진정으로 수용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자신에 대한 성찰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사안을 X무시하는 능력 등이 포함돼 있다. 상호작용이 돈독한 관계에 투자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추산하기 불가능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며 (사마귀 등 등을 포함한) 자신 자체에 만족하게 된다. 미래가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다가오고, 과거는 자기 얼굴에 다 반영돼 있다."
"난 #노메이크업 운동과 그 운동이 추구하는 사상, 즉 '이게 바로 내 모습이다. 난 이렇게 생겼다. 난 이렇게 살고 있으며 그 사실을 수용한다'라는 메시지를 지지한다."
그런 그녀의 생각에 건배를 보낸다. 자연미로 가득한 기네스, 생일 축하합니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