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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마이어스가 트럼프의 뇌에는 7개의 단어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송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월요일 밤(현지시간) 있었던 대선 후보 토론회를 전혀 다른 방향에서 준비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토론회 연습을 하면서 지루해했으며 그의 보좌관들 역시 그의 머리를 사실과 숫자 같은 것들로 채우는 걸 사실 시간낭비처럼 여겼다. 그러나 '레이트 나잇'의 세스 마이어스는 여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머리에는 사실과 숫자 같은 것들이 들어올 공간이 더 이상 없어요. 거기엔 이미 7개의 단어로 꽉 차 있기 때문이죠."

그 단어는 아래와 같다:

최고의, 거대한, 큰, 벽, 엄청난, 굉장한, 그리고... 이반카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

트럼프가 이렇게 준비성 없는 모습이었다면 힐러리는 어땠을까?

마이어스는 "힐러리는 그녀의 전매특허인 미적지근한 재치를 엄청나게 준비했죠"라고 전했다. 이날의 방송 영상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re Are 7 Words In Trump’s Brain, And Seth Meyers Knows Them Al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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