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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의 남편 저스틴 서룩스도 브란젤리나 부부 이혼에 입을 열었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무려 11년 전 이혼했지만, 애니스톤은 브란젤리나 부부의 불화설이 있을 때마다 단골손님처럼 연예매체의 가십 면에 등장해왔다. 그러다 지난 20일, 안젤리나 졸리가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연예매체들은 둘의 이혼이 애니스톤의 탓이 아니냐며 그녀를 몰아갔다.

뜬금없이 이 소란에 휘말린 애니스톤은 아직 이 상황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남편 저스틴 서룩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다.

서룩스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이혼 가정 자녀로서 내가 이 일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이것이 그저 둘의 자녀들에게는 끔찍한 소식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연예 매체가 주장한 부인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와의 염문설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쓰레기(가십)에 대한 욕구는 끝이 없지만, 사람들은 그런 욕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씹을 거리는 넘치고 넘친다. 세상에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소식이 사람들의 시간과 생각을 차지하다니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7월 가십과 셀러브리티 뉴스가 '지긋지긋하다'며 허프포스트에 기고문을 보내온 바 있다. 타블로이드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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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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