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은 짧은 드라마로도 방영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의 인물들이 현대의 인물들처럼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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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만약 정말로 조선시대 왕들이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배우 김승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충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속 배경은 김승수가 왕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 현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승수가 남긴 "내 신하들.."이라는 말에서 정말 조선시대 임금 같은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승수는 진짜 왕의 인스타그램처럼 보일 만한 사진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승수의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짐스타그램"이라고 부르고 있다. 김승수는 이밖에도 촬영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