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탠 리는 앞으로 개봉할 마블 영화 4편의 카메오 촬영을 이미 마쳤다

마블 코믹스의 명예회장인 스탠 리의 카메오 연기는 마블 영화의 진정한 꽃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00년 영화 '엑스맨'으로 카메오 연기에 돌입한 리는 이후 거의 모든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감초 역할로 출연하며 영화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미 앞으로 개봉할 마블 영화 4편의 카메오 출연분 촬영을 완료했다고 한다. 콜라이더에 따르면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특별 시사회에서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리의 특별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몇 달 전, 스탠 리는 아틀란타로 와 4편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각각 다른 4편의 영화에 카메오 연기를 하루 만에 촬영한 것이다. 4편 모두 최고였다. 그리고 각각 출연분이 굉장히 다르다. 그는 정말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다. 그는 촬영장에 들어와 여기 앉고, 저기도 앉았고, 창문가에도 서 있었고, 그리고는 집에 갔다."고 전했다.

파이기는 스탠 리가 촬영한 카메오 출연분이 어떤 영화에 나올 것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무비웹은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스파이더맨: 홈커밍,'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탠 리는 지금까지 총 26편의 마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위에 언급된 영화 중 가장 빨리 개봉하는 것은 '닥터 스트레인지'로,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t Collide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영화 #마블 #마블 영화 #스탠 리 #케빈 파이기 #닥터 스트레인지 #카메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