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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첫 동조단식자는 추선희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주장하며 단식을 시작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따라 동조단식에 나섰다.

어버이연합(대표 심인섭), 자유민총연합(대표 김미화) 등 여러 보수 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연합은 27일 “정세균 사퇴를 위해 추 사무총장이 26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 총장은 “이 대표가 정세균 사퇴 및 국회 정상화를 위해 단식에 돌입했다. 이에 우리 시민단체들도 동참을 하기 위해 국회 정문 앞에서 단식을 벌인다. 정상적으로 한다면 3일 정도면 쓰러질 수밖에 없다. 제가 3일간 버틸테니 이후 많은 분들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고 대한민국연합 쪽은 전했다. 추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정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는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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