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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설현 양측, 결별 인정.."관심 부담+개인적 사정"[공식입장]

  • 김태우
  • 입력 2016.09.27 05:21
  • 수정 2016.09.27 05:23

'핫' 커플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결별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27일 OSEN에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 FNC 관계자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8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면서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핫' 커플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결별을 결정하게 된 것.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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