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달라이 라마는 브란젤리나 부부의 이혼 소식이 '슬프다'고 말했다

  • 김태우
  • 입력 2016.09.26 07:45
  • 수정 2016.09.26 07:47

지난주 전 세계를 뒤집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이혼 소식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가 입을 열었다.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최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 달라이 라마는 브란젤리나 부부의 이혼 뒤 남을 자녀들을 걱정했다. 그는 피어스 모건에게 "애가 여섯이라고요? 그런데 이혼한다는 말이죠?"라며 물었고, 모건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묻자 "슬프다"라고 답했다.

리파이너리 29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이어 "이혼한 부부의 자녀들은 엄마나 아빠 중 한 명과 더 가까워지곤 한다. 힘든 상황에 부닥치기도 한다. 가끔 힘들기도 할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이 아이들의 심리 상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달라이 라마의 브란젤리나 부부 발언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Washington Post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문화 #미디어 #달라이 라마 #티베트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