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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전설' 아놀드 파머, 향년 87세로 별세하다

역대 최고의 골프 선수로 불리는 아놀드 파머가 25일(현지시각) 피츠버그에서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에 의하면 파머는 지난 22일부터 UPMC 장로교 병원에서 심장 기능 검사를 받고 있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선수 생활 동안 파머는 총 62번의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US 오픈과 브리티시 오픈을 포함한 골프계 4대 메이저 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그는 1974년에 골프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파머는 지난 2004년 대통령 훈장을 수여했으며, 2012년에는 골프 코스 안팎에서의 업적으로 의회 명예 훈장을 받았다.

아놀드 파머의 놀라운 기량과 열정은 그를 골프계 최초의 스타로 만들었고, 골프를 주류 스포츠로 키웠다.

(이 기사는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허핑턴포스트US의 'Arnold Palmer, Legendary Golfer, Dead At 87'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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