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봐도 이 사진은 정말 최고다. 적당하게 풀어헤친 셔츠 버튼, 렌즈를 찢을 듯한 눈빛, 최근에 다시 유행한다는 상병 스타일의 헤어.
그런데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 사진의 주인공을 이미 지난 2014년에 호란이 밝혔다는 사실이 최근 게시판에 돌고 있다.
정말인가 싶어 오래전 포스트를 찾아봤더니 진짜다.
설마?
그렇다. 2014년 당시 호란 씨의 로드 매니저였던 정현 씨라고 한다. 본인도 대체 왜 저러고 찍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호란보다 유명한 분이 호란 씨의 매니저였던 2014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