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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떨어진 나다가 어떻게 전소연을 꺾고 결승에 올랐나?(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9.24 07:17
  • 수정 2016.09.24 07:42

한국의 리한나, 그룹 와썹의 래퍼 '나다'가 언프리티 랩스타의 무대에 컴백했다. 그냥 컴백만 한 게 아니라 기대주인 전소연을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어제(23일)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랩3)는 전소연과 애쉬비 두 명의 세미 파이널 승자가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 명을 뽑는 '육지담 vs 자이언트 핑크의 무대'로 시작했다. 육지담은 이 대결에서 자이언트 핑크(262표)에 38표의 큰 표차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세미 파이널 4자리 중 3자리를 전소연, 애쉬비, 자이언트 핑크가 차지했다.

그러나 세미파이널은 4명이 펼치는 경연. 곧바로 이어진 건 패자 부활전. 전소연에게 패한 미료, 애쉬비에게 패한 나다, 자이언트 핑크에게 패한 육지담을 두고 관객 투표를 진행해 한 명을 살리는 방식이었다.

세 명을 두고 진행된 패자부활 투표에서 '나다'는 승자가 되어 세미 파이널의 마지막 한 자리를 꿰찼다.

나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곧이어 진행된 세미파이널 1라운드. 전소연과 나다, 애쉬비와 자이언트 핑크의 대결 중 전소연과 나다의 대결이 먼저 방송됐다.

그리고 나다는 아래 무대로 전소연에 이기면서 파이널에 진출했다. OSEN에 따르면 현장에 온 객석 관객들이 나다에게 높은 호응과 지지를 보냈기 때문.

OSEN에 따르면 나다는 "진짜 실감이 안 난다. 제가 파이널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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