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결정들을 내리게 된다. 여기에는 "무슨 옷을 입을까"라는 질문도 있겠고, 더 작게는 "어떤 청바지를 입을까"도 포함되겠다.
23일은 '유전 질병을 위한 청바지의 날(Jeans For Genes Day)'이다. 이는 영국에서는 친숙한 날로, 청바지(Jeans)와 유전자(Genes)의 발음이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날 학생들은 교복 등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이 아니라 청바지를 입고 등교하며 1파운드씩을 기부한다.
이 날을 맞아 근사한 페달 푸셔부터 스키니 진까지, 유행의 흐름에 따라 평생 한 번은 소유해야 할 청바지 종류 9가지를 소개한다.
페달 푸셔
치골 진
엄청난 통바지
스키니 중에서도 제일 스키니한 스키니 진
스케이트 진
직접 만든 부츠컷 진
하이 웨이스트 진
샌드블라스트 범 진 (엉덩이 부분에 모래가 묻은 것처럼 보이는 청바지)
악동 스타일 진
지난 20여 년 동안 한 번씩은 유행했던 옷이다.
잘 떠올려보라. 당신의 옷장엔 어떤 청바지가 남았는가?
허핑턴포스트UK의 9 Pairs Of Jeans You Have Definitely Owned In Your Lif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