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과 지지, 이제 좀 비키세요.
새 구찌 캠페인에 영입된 모델은 전혀 다른 세대를 대표한다. 영국의 노장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80세)가 '크루즈 2017' 모델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패션 캠페인은 채스워스 하우스가 위치한 레드그레이브의 고향 영국에서 촬영했다.
레드그레이브가 이번 캠페인의 일부라는 사실은 지난 여름에 이미 기미가 있었다. 그녀는 구찌 브랜드 스냅챗 계정을 게스트로 운영하며 새 컬렉션에 대한 '무대 뒤의' 모습을 공유했었다.
캠페인 테마 "영국에 보내는 사랑 편지"에는 레드그레이브가 적격이었다고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말했다. 레드그레이브의 의상은 영국의 펑크록과 전통 꽃무늬의 퓨전 같은 느낌이다.
레드그레이브 외에도 케이트 스페이드를 대표하는 아이리스 아펠과 이브생로랑의 조니 미첼 같은 노년층 모델들이 있다.
멋진 이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